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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December, 2016

초콜릿 쿠키 레시피

초콜릿 쿠키 레시피 1. 오븐을 375F로 예열한다. 오븐이 예열되는 동안 다른 재료를 섞는다. 2. 중력분 또는 강력분 밀가루 2 1/4 컵, 1 티스푼 베이킹 소다, 1/2 티스푼 소금을 넣고 대강 저어준다. 3. 다른 그릇에 버터 1컵 (2 스틱), 3/4 컵 설탕을 넣고 핸드믹서로 섞어준다. 4. 같은 그릇에 2 티스푼 바닐라 extract, 계란 2개를 넣고 다시한번 핸드믹사로 섞어준다. 5. 여기에 위에 밀가루를 섞어 만들어 놓은 녀석을 넣으면서 섞는다. 이때는 반죽이 젓기 어려워 지므로 알뜰주걱으로 저어준다. 6. 마지막으로 초콜릿칩을 2컵 넣고 저어주면 준비가 끝난다. 쿠키 시트에 반죽을 1테이블 스푼정도씩 올려놓고 10분정도 구워주면 된다. 모양이 쭈글쭈글하고 높이가 높아 보이지만 구우면 옆으로 쫙 펴진다.

사골 끓이기 레시피

사골 끓이는 방법. 1. 사골에 핏물을 뺀다. 찬물에 담가서 밤새 놓아두면 된다. 2. 1차로 끓이기. 물을 먼저 끓여서 '뜨거운 물'에 사골을 넣고 20분간 끓인다. 이렇게 하면 까만 물이 나오게 된다.   3. 찬물에 씻기. 물은 버리고 사골을 찬물에 씻는다. 4. 다시 물을 붙고 오래~ 끓인다. 씻은 사골에 다시 찬물을 붙고 끓인다. 물이 끓는다 싶으면 약한불로 맞추고 5시간 이상 끓여준다.

미역국 레시피

아내의 산후조리를 해주느라 미역국 끓이기에 달인이 되었다 ㅋㅋ 이제는 아내도 인정(?) 해주는 미역국의 레시피다. 먼저, 미역을 물에 불린다. 약 5분 정도만 물에 넣어도 충분히 부드러워진다. 그러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고기를 잘라서 볶아준다. 소고기나 돼지고기 어떤것이든 상관 없으나 나는 돼지고기를 사용했다. 참기름을 두르고 중간불에서 살짝 볶아준다. 완전히 익히지 않아도 괜찮고 겉만 살짝 익으면 된다. 여기에 위에 잘라놓은 미역와 간장을 넣고 다시한번 볶아준다. 이번에도 완전히 익을때까지 볶는게 아니라 '좀 끓는가?' 싶을 때 두세번 뒤적거리는 정도로 볶아주면 된다. 그리고 물을 붙고 다진마늘과 소금을 넣고 끓이면 된다. 나는 압력솥을 사용했는데, 압력이 충분히 높아진 후에 불을 약하게 줄이고 30분~1시간 정도 유지하다가 불을 끄면 된다. 그리고 압력이 완전히 낮아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꾸껑을 연다. 총 1시간정도 소요된다. 압력솥을 사용해보니 짧은 시간에도 더 오래 끓인 것 같은 맛이 나고 약한불에서 조리하므로 에너지도 절약되는 느낌이든다.

오올드 시카고 (Old Chicago)

보스가 랩 식구들을 데리고 Old Chicago라는 점심을 먹었다. 이곳은 체인이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어 그다지 특별한 곳은 아니다. 다만, co-worker와 점심을 먹기 좋은 곳이라 소개한다. 내부 풍경. 스포츠 바 비슷한 느낌이다. 사람들과 편안하게 어울리면서 이야기 하기 적당한 분위기다. 점심에는 피자 뷔페를 한다. 월요일에는 할인도 해준다!! 부페라고 해서 퀄리티가 아주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저녁에 와서 먹었으면 제대로된 메뉴로 나왔을 법한 피자가 뷔페로 제공된다. 맛도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식사를 마친 후에 따뜻한 쵸코칩 쿠키를 디저트로 제공된다! 저녁에는 와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메뉴를 보니 꽤 괜찮아 보인다. 특별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와 편안하게 어울리기 무난한 곳이라 하겠다.

스탬 쵸콜릿 (Stam Chocolate)

에임스에 100년이 넘은 쵸콜릿 가게가 있다! 에엠스에 있는 가게가 100년이 넘은건 아니고 Stam Chocolate라고 유럽에서 시작한 쵸콜릿 체인이 에임스에 있는 것이다. 벨기에에서 문을 연  고디바 쵸콜릿 이 1926년에 시작했으니 네덜란드에서 1913년 시작한 스탬쵸콜릿 은 역사가 약간 더 오래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에임스 다운타운에 자리잡고 있는 Stam Chocolate. 고풍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이날을 특별한 행사가 있었다. 가게 한쪽에서 피아노 연주가 이루어지고 자리에 앉은 사람들이 음악을 듣고 있었다. "무슨일이지?"하고 자세히 보니 피아노를 배우는 아이들이 작은 콘서트를 여는 것 같아 보였다. 쵸콜릿 가게에서 아이들의 작은 콘서트! 연주를 마친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다른 친구들의 연주를 감상했다. 다양한 쵸콜릿들이 준비되어 있다. 가격이 살짝 비싸지만 너무 비싼건 아니었다. 특별한 날에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정도? 또는 선물용으로 좋아 보였다. 우리가 구입한 초콜릿. 직원의 친절한 설명으로 고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또 아이스크림이 맛있다. 에임스의 추운 겨울 날씨에도 우리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ㅋㅋ 아무래도 고디바는 가게도 많고 많이 알려진 곳이라 이곳과 비교하게 되는데, 쵸콜릿 맛은 두 가게가 차이가 있지만 어디가 더 맛있다고 하기 어렵게 둘 다 괜찮다. 다만 에임스에 있는 이 가게는 마치 100년 전 쵸콜릿 가게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백화점(?)에 들어와 있는 고디바의 현대식 매장 분위기와 차이라면 차이랄까. 가게에 앉아서 쵸콜릿을 먹고 있으면 "옛날 유럽 귀족들의 삶을 살짝 엿보는 느낌"이 든다. 주소: 230 Main St, Ames, IA 50010 웹사이트 : https://stamchocolate.com

더 카페 (The Cafe), 에임스 최고 추천 레스토랑

에임스에서 제일 괜찮은 레스토랑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10명중 9명은 The Cafe를 이야기 한다. 그만큼 에임스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레스토랑이다. 분위기도 괜찮고, 음식맛도 좋아서 학교에 외부 손님이 오면 많은경우 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 나도 ISU에서 포닥으로 일하기로 하고 처음 에임스를 방문했을 때 지도교수가 나를 데려간 곳이 이곳이었다. 지도교수도 인터뷰할 때 이곳에서 식사를 했다고 한다. 지금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식당 앞 나무에 조명 장식을 해놓았다. 메뉴는 의외로 간단하다. 많은 음식을 메뉴에 넣기 보다는 몇가지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쪽을 선택한 듯 하다. 다만, 메뉴가 생각보다 자주 바뀌는 느낌(?). 꾸준히 보이는 메뉴도 있지만 인기가 없으면 과감히 없애거나 새로운 음식을 도전하는 듯 하다. (나의 부족한 기억력 탓일 수도 있다 ㅋ) 또한 확실하지는 않지만 요리사중에 한국인이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메뉴중에 Korean 바베큐 무슨무슨 메뉴가 있는데 갈비찜 비슷한 음식이 나온적이 있다. 갈비찜을 미국사람 입맛에 맞게 변형한 느낌이랄까. 이날 와이프는 스파게티중에 하나를 골랐고 (이름이 기억이 안남 ㅜㅜ). 나는 피자를 주문했다. 둘 다 맛이 좋았는데, 와이프는 내가 고른 피자가 맛있다며 결국 접시를 나와 바꾸었다 ㅋㅋ 더 카페의 자랑은 역시 디저트다!! 다양한 디저트가 전시되어 있는데, 메뉴만 보고 고르기 보다는 직접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고를 수 있어서 좋다. 레스토랑에 와서 디저트만 사서 가는 사람도 꽤 많다. 이날은 초코렛 케익을 골랐다. 한쪽에 바(bar)가 따로 있고, 와인 저장창고가 보인다. 그리고 오늘! 또 Cafe에 갔다.ㅋㅋ 이번엔 낮에 갔다. 사진이 더 밝게 나왔다 ! ㅋ   이번엔 나는 Cefe버거를 주문했고, 와이프는 지난번에 먹은 피자가 맛있었다며 또 피자를 주문했다. 와이프는 바닥이 딱딱한게 싫다며 원래 얇은 크러스트 피자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곳 피자는 크러스트...